얀센+모더나 부스터샷 후기 2일차 - 체온변화

얀센 모더나 추가접종 후 2일 차가 되었습니다. 첫날에 이어 둘째 날 몸상태 및 체온 변화를 공유해보겠습니다. 지난 1차 얀센 접종 때는 3일 차가 되어서야 컨디션이 회복된 것과 다르게, 이번 2차 모더나 추가접종 때는 2일 차 늦은 오후에 컨디션이 회복되었습니다.

 

 

 

모더나 추가접종 2일 차 오전  -  몸살 기운, 어지러움

다행히 오한이나, 38도 이상 심한 열 증상은 없었습니다. 보통 백신 접종 후 발생하는 증상과 같이 37도 이상 체온 변화가 있었습니다. 하지만 오전 내내 몸에 힘이 없었으며 여전히 몸살 기운이 남아있는 상태였습니다. 심하진 않았지만 가끔 머리가 핑 도는 어지러움 증상도 있었습니다. 계속 비몽사몽 상태로 오후 일정을 모두 취소할 정도로 모든 일에 집중이 되지 않았습니다. 

 

 

 

모더나 추가접종 2일 차 오후 - 점차 회복되다.

오후 점심시간까지도 컨디션 상태는 좋지 않았습니다. 여전히 37.5도를 나타내고 있었습니다. 하지만 오후 3시가 넘어가면서부터 점점 회복되었습니다. 37.5도 이하로 떨어져 체온 상태는 37.3도를 보였습니다. 이때부터 어느 정도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였습니다. 왼쪽 팔 접종 부위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.

 

접종 2일 차 체온 변화 양상

접종 2일차 체온 변화 양상을 체크해보았습니다. 하루 종일 37도 이상 체온이 유지되었으며 3일 차로 넘어가는 새벽 00:30 되어서야 체온이 정상 궤도 범위 36도로 떨어졌습니다.

 

측정 시간	온도
11/09 02:30	37.7
11/09 11:40	37.5
11/09 12:15	37.5
11/09 15:18	37.3
11/09 18:33	37.1
11/09 22:05	37.4
11/10 00:37	36.9

 

모더나 얀센 부스터샷 접종 2일차 체온 변화